온코랩은 2025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 본 경진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했으며, 온코랩은 지식재산 기반의 우수한 성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ANGel 플랫폼은 항체 공액과 약물 제형·전달 기술을 통합해 종양 부위에 정밀하게 약물을 전달하고, 치료 효과를 지속시키는 차세대 접근법을 제시한다. 이번 수상은 면역치료와 정밀 약물전달의 융합이라는 기술적 방향성과 그 상용화 가능성이 공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종성 대표는 “이번 수상은 온코랩이 축적해 온 연구개발 역량과 지식재산 전략이 글로벌 기준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ANGel 플랫폼의 임상 진입 및 사업화를 가속화하고, 국내외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환자 치료 옵션의 질적 향상과 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온코랩은 향후에도 지식재산을 축으로 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규제·임상·사업화 전 주기에 걸친 실행력을 높여 글로벌 제약·바이오 분야와의 공동개발과 기술이전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